윤 사장은 TV 분야에서 풀HD 발광다이오드(LED) TV, 3차원(3D) TV, 스마트 TV 등 신기술 개발과 디자인 혁신으로 7년간 TV 시장에서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 책임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뼈 성분으로 이뤄진 고강도 생분해성 금속을 개발해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초석을 닦는 데 기여한 바가 인정됐다. 김 교수는 탱크 내부의 액체가 흔들릴 때 발생하는 충격을 실험하는 초대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실험기법을 개발해 조선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재웅 동아사이언스 기자 ilju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