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DB
온 몸에 나른한 피로감, 줄줄 쏟아지는 졸음,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3월 중순에 접어들며 비슷한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는지, 10일 '춘곤증이란?'이 포털 사이트 키워드로 등장했다.
또한 대개 봄이 되면 졸업, 취직,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등 생활환경에 많은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어 춘곤증이 온다는 가설도 있다.
춘곤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규칙적이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된다.
또한 하루 7~8시간 충분한 잠을 자 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졸음이 온다고 커피를 자주 마시거나, 새로운 환경 변화로 인해 생기는 각종 모임이나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과식, 음주, 흡연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곤이 더 가중되니 주의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고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을 섭취하면 춘곤증을 해결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