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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김원중과 ‘삼겹살 데이트’…서민적이네

입력 | 2014-03-06 11:14:00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대명 상무 홈페이지


‘김연아-김원중 열애설’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0)이다.

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연아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단독 보도했다. 디스매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은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외부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데이트 시간이 길지는 않았다. 2시간 정도 밥을 먹는 게 전부였다. 두 사람은 선수촌 인근 고깃집에서 주로 삼겹살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눴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올림픽 기자회견에서 "근육을 빨리 만들어야 했다. 힘을 써야 하기에 의식적으로 고기를 먹었다"고 말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동반 데이트를 즐겼고, 김연아의 매니저가 대부분의 저녁자리에 동참하면서 주변 시선을 차단하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 김원중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김원중 열애, 드디어 연아도 연애를 하는 구나", "김연아 열애라니, 축하해요", "김연아 김원중 잘 어울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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