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질랜드' 일본, 17분만에 4골…4-1 리드
일본 뉴질랜드
일본 축구대표팀이 전반 17분 만에 4골을 폭발시키며 뉴질랜드를 압도하고 있다. 오카자키 신지(마인츠)와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 케이스케(AC밀란) 등이 뉴질랜드를 맹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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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오카자키와 가가와 외에도 혼다 케이스케(AC밀란), 나가토모 유토(인터밀란) 등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일본은 전반 4분 가가와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가 첫 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7분 가가와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골까지 터뜨리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일본은 전반 11분 혼다의 프리킥을 모시시게 마사토(FC도쿄)가 헤딩골로 연결한데 이어 전반 17분 혼다의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뉴질랜드는 전반 41분 크리스 우드가 간신히 한 골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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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카자키 신지-가가와 신지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