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이하 창업가 모집… 무료임대-300만원 지원
청년드림가게가 문을 열게 되는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상가 모습. 인천 부평구청 제공
이런 꿈을 갖고 있는 청년이라면 청년드림가게의 주인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와 인천 부평구청은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상가(인천 부평구 부평동 224-1)에 입주할 39세 이하 청년 창업가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팀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창업 분야는 부가가치가 높고 아이디어가 우수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업종,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상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업종,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업종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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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심사 결과는 4월 7일 개별 통보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 창업가 15명에게는 부평시장 로터리 지하상가 점포를 올해 말까지 무료로 빌려준다. 300만 원의 창업자금도 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발전연구원 전문가들이 창업교육 및 컨설팅도 지속적으로 해준다.
참여 신청서 및 창업 계획서는 인천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부평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e메일(happy888@korea.kr),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032-509-6542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