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건강
바람이 불거나 공기가 탁한 곳에 가면 기침은 더 심해진다. 병원에 가도 뚜렷한 해답은 없었다. 목에 좋다는 음식을 먹어봤지만 반짝 효과가 있을 뿐이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자주 찾아오는 요즘, 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김수성 씨(32)의 한숨이 깊어진다.
폐,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이 있다. ‘산들 통배고’라는 맞춤형 건강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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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산들 통배고는 방부제, 설탕, 색소 등의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돌이 지난 아이부터 누구나 쉽고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다.
산들건강 관계자는 “산들 통배고는 기계로 끓여 나오는 기존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품질을 자랑한다”며 “목을 많이 쓰는 교사, 가수, 성악가 등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누에고치와 아로니아를 원료로 만든 건강보조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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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아로니아 즙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에 비해 안토시아닌 함량이 최소 5배에서 최대 7배까지 많다. 산들건강 관계자는 “안토시아닌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지방 분해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산들건강은 전문 상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 전화(02-778-4568)를 통해 체질과 연령대에 따라 자기 몸에 맞는 상품을 전문 상담사가 직접 권해준다. 본사를 방문하면 무료 시식과 전문 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환절기를 맞아 산들통배고 가격을 최대 53%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