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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소리, 3년전 이탈리아 요리사와 재혼 “조심스럽게 복귀 결정”

입력 | 2014-02-24 13:52:00


배우 옥소리가 최근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옥소리는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이 된 딸과 한 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낳았다고 밝혔다.

2007년 초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를 통해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연예계 복귀에 대해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며 연예꼐 복귀 이유를 밝혔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한 뒤 2007년 간통죄 고발과 이혼 소송 후 2008년 소송이 마무리 됐다. 이후 7년 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해왔다.

옥소리 재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옥소리 재혼,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옥소리 재혼, 정말 오랜만이다”, “옥소리 재혼, 복귀작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