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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우나리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29, 빅토르 안)가 여자친구인 우나리 씨와 함께 금메달 인증샷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안현수는 16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며 러시아어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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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현수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5초32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현수 우나리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현수 우나리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인증샷, 평창에서도 응원할께요”, “안현수 우나리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인증샷, 러시아 반응은?”, “안현수 운석금메달 인증샷, 러시아 반응도 궁금?”, “안현수 운석금메달 인증샷, 우나리 정말 이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수가 획득한 금메달은 단 7개 만이 제작된 한정판‘운석 금메달’로,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2013년 2월15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상공에서 운석이 폭발한 1주년을 기념해 15일에 금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만 특별히 '운석 금메달'을 수여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