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숙-이정현 1대1 맞트레이드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우리은행은 11일 강영숙(33)과 이정현(22)을 주고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국가대표 센터 강영숙을 영입했고, KDB생명은 유망주 이정현과 2015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강영숙은 2010∼2011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베테랑 센터다. 이정현은 2011년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해 4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2.88점, 1.8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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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