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왼쪽)이 안정선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상임이사에게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의 임직원들은 올해 1인당 1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연간 총 10만 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셈이다. 이 결과는 영업점 경영평가에도 반영된다.
이날 하나은행은 ‘푸드 셰어링(음식 나누기)’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4700만 원을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