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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알고 타면 그만큼 즐겁다...‘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그녀가 타고 떠난 그 차 (김태진 지음 l 김영사 펴냄)
흔히 자동차를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한다. 그만큼 대중화됐다. 이제 자동차는 부의 상징이 아니다. 필수품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내엔 매주 1~2대 꼴로 신차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자동차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가. 그저 ‘잘 달리고’‘잘 서고’ ‘잘 돌고’ 거기에 ‘비싸다’ ‘싸다’ ‘멋있다’ 등 일차원적인 정보에 끄덕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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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창업 스토리서부터 디자인 과정, 철학, 기업윤리 등 자동차 역사의 모든 과정을 담았다. 신차 개발 과정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뒷이야기는 독자의 주름살을 펴게 해준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