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말(MBC 오전 7시 30분)
2부 ‘오천복馬’에서는 말과 인간의 교감을 다룬다. 말이 가장 중요한 삶의 수단인 키르기스스탄의 마지막 유목민을 찾아가 그들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았다. 암을 치료하는 승마 효과부터 미래 산업으로 손꼽히는 말 산업의 가능성까지 짚어본다. 유별난 말 사랑으로 유명한 배우 송일국도 출연한다. 이번 다큐에서 그는 직접 한혈마를 탄다.
내레이션은 말띠 배우 하지원이 맡았다. 그는 “말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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