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엔딩 관계자는 “기존의 장묘시장은 공급자 위주의 구조여서 지나친 거품과 시장의 왜곡이 심했다”며 “거품을 걷어 낸 합리적 가격으로 유가족 중심의 장례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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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엔딩 관계자는 “왜곡되고 거품 가득한 장례문화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며 미래의 올바른 방향에 대한 고민을 담아 ‘하우엔딩’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사회적 장묘문화를 지향한다’는 캐치프레이즈가 회사 설립 취지를 잘 말해준다”고 말했다.
하우엔딩 상조서비스로는 하우엔딩 실버(250만 원)와 하우엔딩 골드(320만 원)가 있다. 두 제품 모두 다른 상조 상품 대비 약 100만 원 이상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우엔딩은 유가족에게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 서비스를 제공해 적정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우엔딩은 판매 비용의 2%를 고인과 유가족이 지정한 단체에 기부하거나 사회적 배려 상품에 적립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다문화 가정, 저소득 장애인 가정, 소년소녀 가장, 실향민과 새터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장애인재단과 ‘1% 나눔가게’ 협약을 맺고 꾸준히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하우엔딩 관계자는 “매출의 2% 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으로 사회적 가치 추구 문화에 발맞춰 나가겠다”며 “자신 만의 이익이 아니라 함께 이익이 되고, 나눔까지 이어지는 상거래문화가 새로운 트렌드이자 장묘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1644-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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