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DB
서울 대기질이 악화돼 21일 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서울시는 이날 밤 시간당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85㎍/㎥ 이상으로 2시간 이상 계속돼 밤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올해 들어 두번째다.
광고 로드중
초미세먼지는 22일 오전 내내 계속되다가 낮부터 물러갈 것으로 보인다. 낮부터는 북서풍을 타고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방은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으로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황사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초미세먼지 주의보, 밖에 외출하지 않는 게 상책","초미세먼지 주의보, 하늘은 맑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