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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의원 내란음모 사건 재판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20일 열린 39차 공판을 열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7명에 대해 피고인들로 부터 압수한 증거물 중 문서 형태의 일반 증거물에 대한 서증조사를 진행했다.
피고인들이 소지하고 있던 북한영화 26개(66개 파일)에 대한 조사도 마쳤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38차 공판을 끝으로 녹음파일 35개(50여시간 분량)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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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통합진보당의 운명은?”, “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국가보안법 재정비가 필요”, “내란음모 재판 막바지, 지지부진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