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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해결사 검사, 우린 연인관계… “그렇고 그런사이야?”

입력 | 2014-01-17 11:37:00


‘에이미 해결사 검사’

에이미 해결사 검사로 알려진 전모 검사가 에이미와의 관계를 밝혔다.

에이미를 위해 성형외과 의사에게 압력을 행사해 치료비를 받도록 해준 전 검사가 에이미와 연인관계임을 인정하고 나섰다.

전 검사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했다가 부작용을 호소하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에게 재수술과 치료비 반환을 요구했다.

최 씨는 치료비 변상액 2250만 원을 전 검사 계좌로 입금했고, 전 검사는 별도로 현금 1억여 원을 에이미에게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과정이 알려지면서 전 검사는 ‘에이미 해결사 검사’로 불려지게 됐다.

‘에이미 해결사 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환장하겠구만”, “찌라시에 있던 스폰서 검사가 맞는건가?”, “그렇고 그런 사이였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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