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들이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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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위메프·티켓몬스터 등 ‘설 기획전’ 풍성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만만치 않은 가격 탓에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 고민이라면,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의 설 기획전을 눈여겨보자.
쿠팡은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식품과 생활용품, 화장품 등 각 분야의 전문 큐레이터들이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해 상품의 가격은 물론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 예를 들어 NH농협 한우 선물세트를 4만5000∼19만9000원에, 사과나 배 선물세트를 3만500∼5만20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상품을 파격적 가격에 한정수량 선보이는 ‘광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3시에 CJ 등 브랜드 식품 선물세트를 비롯한 곶감, 한과, 전복, 과일 세트 등이 추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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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의 경우 할인과 적립혜택을 확대 제공하는 ‘2014 설 선물대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배송상품을 구입할 시 금액에 따라 10% 적립, 카드사 5% 청구할인과 신규 구매자 최대 1만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회원 가입 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50만원짜리 상품을 롯데카드로 구매하면 먼저 3만5000원이 할인되고, 추가로 5만원이 적립돼 총 8만5000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티켓몬스터는 이와 함께 정관장 홍삼원 선물세트 50ml 30포를 1만9900원에, 애경 케라시스 소망2호를 2만4800원에 제공하는 등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준비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