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3 세단’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브루노 마스 콘서트 (Audi Live 2014-Bruno Mars)’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디 라이브는 아우디코리아의 대형 문화 공연 프로젝트로서 2008년 A4 신차 발표회를 통해 자미로콰이(Jamiroquai) 첫 내한공연을 성사시킨 것을 시작으로 2012년 레니 크라비츠(Lenny Kravitz) 첫 내한 공연, 2012년 자미로콰이 2차 내한 공연을 개최해 국내 음악 팬들에게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 뉴 아우디 A3 세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1인 2매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udikorea.kr)에서도 추첨을 통해 이벤트 당첨자 30명에게 1인 2매 티켓을 제공한다.
한편 팝스타 브루노 마스는 단 2장의 앨범으로 1100만 장 이상의 앨범판매고를 올려 현재 가장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국 내 음반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에서도 큰 흥행으로 주목 받았으며 음반뿐 아니라 2011년 가장 많은 디지털 싱글을 판매한 아티스트로 꼽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