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목덜미 잡는 키스신 손버릇? “나쁜습관 아냐”

사진제공=유연석 목덜미/tvN, 효린 뮤비 캡쳐화면

배우 유연석이 상대방의 목덜미를 잡는 독특한 손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유연석은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와 키스신에서 목덜미를 손으로 감싸는가 하면, 걸그룹 씨스타 효린의 뮤직비디오에서도 효린의 목덜미를 잡으며 키스신을 연기했다.

또 유연석이 팬 사인회나 남자 동료와 귓속말을 할 때도 상대방의 목덜미를 손으로 잡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유연석은 9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목덜미를 잡는 손버릇에 대해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내가 저렇게 목덜미를 잡는구나"라며 "나쁜 습관은 아니지 않냐? 앞으로 연기할 때는 의식하게 될까 걱정"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연석 목덜미, 잡혀보고 싶다", "유연석 목덜미, 설레는 손버릇", "유연석 목덜미, 의식하진 않은 듯", "유연석 목덜미, 진짜 습관인가 보다", "유연석 목덜미, 남녀 안 가리네", "유연석 목덜미, 상남자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