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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삼성화재, 한국전력 꺾고 선두 복귀

입력 | 2014-01-09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가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32점을 올린 외국인 선수 레오를 앞세워 국내 선수들만 출전한 한국전력을 3-0(25-22, 25-20, 25-18)으로 완파하고 선두(승점 36·13승 4패)에 복귀했다. 2위 현대캐피탈은 승점 35점이지만 삼성화재보다 한 경기를 덜 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인삼공사에 3-2(19-25, 25-16, 22-25, 25-16, 15-9)로 역전승을 거두고 최하위(6위)에서 벗어나 5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