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골퍼 설문…스피드 인지한 선수 12야드 더 길어
아마추어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으면 비거리를 더 멀리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캘러웨이골프가 웹사이트 회원을 대상으로 ‘스윙스피드 인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의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는 238야드, 그렇지 않은 골퍼의 비거리는 226야드로 조사됐다. 스윙 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가 모르는 골퍼에 비해 약 12야드 더 멀리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스윙스피드를 알고 있는 골퍼가 골프공을 선택할 때 성능(37.2%), 타구감(35.8%), 브랜드(17.0%)의 순으로 나타난 것과 달리 모르는 골퍼는 브랜드(29.3%), 성능(비거리,스핀양·29.1%), 타구감(24.3%)으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