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 채널A 오후 8시30분 ‘그때 그 사람’
1970∼80년대 한국영화계의 감초 배우는 누구일까? 배우 신성일이 500∼700여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는 동안 그의 뒤를 이어 최다 출연 횟수를 자랑하는 배우, 바로 남포동(사진)이다.
6일 오후 8시30분 채널A ‘그때 그 사람’은 남포동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남포동은 1965년 영화 ‘나도 연애할 수 있다’로 데뷔해 각종 영화에서 단역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제작진은 “남포동을 거쳐 가지 않은 한국영화가 없을 정도로 많은 출연작을 남겼다”고 말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