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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현대百 회장 연탄봉사활동

입력 | 2014-01-03 03:00:00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가운데)이 새해 첫 업무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시작했다. 정 회장은 2일 오전 그룹 합동시무식을 마친 뒤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40만 장(약 2억 원어치)을 기증했다. 이어 임직원 및 고객 160여 명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2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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