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지 'MBC연기대상' 최우수상/삼화네트웍스
수지는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담여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구가의 서'는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한 여자를 사랑하면서 인간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담여울 역의 수지는 담평준의 외동딸이자 무형도관 교관으로서 남다른 무예를 가지고 있으며 남장을 할 만큼 털털한 성격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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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출연한 '구가의 서'는 종영 시 시청률 19.5%를 기록하는 등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수지는 30일 진행된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고현정, 최강희, 정려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제치고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MBC 연기대상' 수지, 수상 축하한다", "'MBC 연기대상' 수지, 최우수상이라니 놀랍다", "'MBC 연기대상' 수지, 좋은 일만 생긴다", "'MBC 연기대상' 수지, 진정한 연기돌", "'MBC 연기대상' 수지,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