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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예언, “지상파 3사 연예대상? 유력 수상자는…”

입력 | 2013-12-17 10:26:00


사진제공=김구라 연예대상 예언/SBS

방송인 김구라가 SBS와 KBS, MBC 등 지상파 3사의 '2013 연예대상' 수상자를 예언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김구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SBS 연예대상의 유력한 수상자로 개그맨 김병만을 언급했다. 그 이유에 대해 "작년 김병만의 실망한 표정 잊지 못한다. 올해 아무래도 김병만 씨가 타야하지 않겠냐"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경규가 연예대상에 욕심을 드러내자 김구라는 "이경규와 김병만의 2파전이 될 것 같다"고 정정했다.

또 김구라는 MBC '2013 연예대상' 후보에 대해서는 '진짜사나이'와 '아빠어디가' 팀이 유력하다고 예언했다. '국민 MC' 유재석에 대해선 "KBS는 유재석이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추사랑(추성훈 딸)을 줄 순 없지 않느냐"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연예대상 예언, 과연 적중할까?", "김구라 연예대상 예언, 그럴 듯 하다", "김구라 연예대상 예언, 왠지 맞을 것 같다", "김구라 연예대상 예언, 진짜면 대박이다", "김구라 연예대상 예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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