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전하는 럭셔리 한방 브랜드 설화수는 이런 ‘7세 주기론’을 설화수 처방의 근간으로 삼아 여성들의 피부 속 부족해진 ‘음’을 채워 음양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설화수의 대표적 제품인 ‘자음생크림’은 뿌리부터 열매까지 인삼 전체를 사용해 최상의 피부 재생효과를 부여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일명 ‘인삼크림’ 또는 ‘설화수의 글로벌 넘버원 안티에이징 인삼크림’으로 불리며 중년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진생베리(인삼열매)는 4년생 이상의 원숙한 인삼에만 열리며 겉피부 및 속피부 재생에 효과가 탁월하다.
예소침크림의 주요 성분인 효소처리 홍삼 사포닌과 연자육(연꽃의 씨앗을 건조한 약재)이 피부 속을 채워줘 피부의 기초를 충실하게 다져준다. 또 히알루론산 성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크림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팔자 주위의 굳어진 피부를 자극해 주름개선 효능을 극대화시킨다.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효능을 잘 보존하지 않으면 무용지물. 설화수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바르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스킨케어 제품으로 설화수 ‘미안피니셔’를 선보였다. ‘미안피니셔’는 스킨케어의 효능을 극대화시키고,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하루 종일 윤이 나는 피부를 완성시켜 준다. 피부의 밝기, 윤기, 수분의 양, 투명도 등 4가지 요건이 충족돼 아침에는 생동감 있는 피부로 메이크업이 잘 받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밤에는 화장을 하지 않아도 빛나는 피부 윤기를 구현해준다.
활기찬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 기능식품으로 꾸준히 몸을 관리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인삼의 붉은 열매를 담은 비비(VB)프로그램의 ‘예진생 진생베리’는 인삼열매를 상품화한 고농축 홍삼 앰풀 제품으로 뿌리에 비해 사포닌이 2∼3배 이상 많다. 항산화작용을 비롯해 혈액 흐름,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잦은 회식, 연말 모임에 지친 남편들의 건강을 위해서는 순수 녹차추출물 ‘메타그린’도 효과적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