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완료되면 ‘리그오브레전드’ 시즌4 시작된다…3.14패치 적용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3.14 롤 패치

롤점검 완료되면 '리그오브레전드' 시즌4 시작된다…3.14패치 적용

롤점검 리그오브레전드 3.14 롤 패치

인기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 시즌4 프리시즌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27일 라이엇게임즈는 롤점검을 진행중이다. 이번 롤점검이 끝나면 '팝스타 아리'-'지옥의 나서스' 신스킨이 포함된 3.14패치가 적용, 한국 유저들이 기다렸던 시즌4 프리시즌이 시작된다.

리그오브레전드 시즌4에서는 와드가 1인당 3개, 비전와드는 1인당 2개 소유(1개 설치)로 와드의 수가 제한된다. 특히 서포터 등은 시야석을 구매해도 이 같은 와드 소지 개수 제한이 유지된다. 시즌2-3처럼 서포터가 와드에 거의 모든 돈을 빼앗길 우려가 줄어들고, 각 라이너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와드를 자체 수급해야하는 것. 또 예언자의영약(오라클)도 없어졌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시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즌4에서는 다양한 장신구들이 추가됐다, 또 덤불(부쉬)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서포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간당 골드 수급도 증가, 이제 서포터들도 다양한 아이템을 올릴 수 있게 됐다. 정글 캠프도 하나 추가됐다.

또 이번 한국에서 진행되는 3.14 롤 패치에서는 그간 북미 및 유럽에서 지나친 '전리품' 효과로 문제가 됐던 고대 유물 방패의 기능이 다소 낮아지고, 사냥꾼의 마체테에서 시작하는 정글러들의 아이템은 체력 회복 기능이 좋아지는 등 좀더 상향됐다.

시즌4를 미리 경험한 타 서버 유저들은 '기존과 사실상 다른 게임이라고 봐야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평균 실력에서 가장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한국 서버 유저들이 어떻게 적응해나갈지도 흥미롭다.

이번 3.14 롤 패치는 시즌4 프리시즌 개막 외에도 팝스타 아리와 지옥의 나서스 스킨 추가 덕분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을 접한 누리꾼들은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이번 3.14 롤 패치는 좀 기대가 크다",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팝스타 아리 갖고 싶다",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지옥의 나서스 효과가 장난 아니던데",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3.14 롤 패치 시즌4 경기 양상 궁금하다", "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3.14 롤 패치 시즌4 롤챔스에는 언제 적용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리그오브레전드 롤점검 3.14 롤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