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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111’ 주니엘 “이홍기, 소속사 남자 중 가장 짓궂어”

입력 | 2013-11-18 17:42:00


주니엘 이홍기. CJ E&M 제공


‘청담동111 주니엘 이홍기’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에서 가장 짓궂은 사람'으로 FT아일랜드 이홍기를 지목했다.

주니엘은 18일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 3층 M CUBE(엠큐브)에서 열린 tvN 예능프로그램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주니엘은 "소속사에 남자 선배가 많다. 다들 짓궂게 군다"라고 말했다.

주니엘은 MC 송은이의 '한 명만 짚어달라'라는 요청에 망설임없이 이홍기를 호명했다. 이홍기는 "내가 언제 그랬느냐"라고 버럭해 좌중을 웃겼다.

'청담동111'은 실제 청담동 111번지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이야기다. 상황만 주어지고 대사와 리액션은 자연스럽게 담는 연예 리얼드라마로, 소속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송은이, 이동건, 박광현 등을 비롯해 연습생들,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출연한다. 오는 21일 밤 12시1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주니엘 이홍기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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