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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딸 이하루 “아빠보다 젤리가 좋아”

입력 | 2013-11-03 21:13:00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가수 타블로가 딸에게 젤리만도 못하다는 평을 받는 굴욕을 당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와 딸 이하루 부녀는 엄마 강혜정 없이 48시간을 함께 보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타블로는 이하루에게 간식으로 사온 젤리를 주며 애교를 부릴 것을 요구했다. 이에 이하루는 "주세요~"라며 젤리를 받아냈다.

젤리를 먹는 이하루를 지켜보던 타블로는 "하루는 아빠가 좋아 젤리가 좋아?"라고 물었다. 이하루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젤리"라고 답해 타블로를 당황시켰다.

굴욕을 당한 타블로는 다시 한 번 "아빠가 좋아 젤리가 좋아?"라고 물었고, 기어코 "아빠"라는 답변을 받아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 애들 예능은 진리인 것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어쩜 이리도 귀여운 부녀일까요",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타블로 강혜정한테 많이 배워야할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타블로 추성훈보다 딸하고 안 친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이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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