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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부인’ 조명진 웨딩사진도 덩달아 주목 ‘선남선녀’

입력 | 2013-11-01 09:03:00

아이웨딩 제공


조명진 한국시리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 박한이 선수의 배우 출신 아내 조명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사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동갑내기인 박한이와는 2006년 5월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그해 8월 연인으로 발전했다. 3년 여의 열애 끝에 박한이와 2009년 결혼했다. 조명진은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박한이와 결혼 당시 야구 선수와 연예인 커플로 주목받았다.

결혼 전 ㈜아이웨딩네트웍스에서 공개한 웨딩사진에서 조명진은 귀여운 미소를 지으며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고, 박한이는 개구쟁이 같은 함박웃음을 띤 채 야구 글러브를 손에 끼고 있다.

당시 웨딩 촬영을 마친 박한이는 "다양한 포즈를 잡느라 생각보다 조금 힘들었지만 무척 새롭고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고 조명진은 "모델 경험이 있어서인지 처음에는 일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결혼이 실감 났다"고 털어놨다.

앞서 지난 10월 31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경기를 중계하던 방송 카메라에 잡혔다.

조명진은 딸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남편 박한이를 응원했다. 조명진의 미모는 화제가 됐고, 1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이날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조명진의 남편 박한이가 속한 삼성라이온즈는 두산베어스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삼성과 두산은 11월1일 오후6시부터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7차전을 겨룬다.

사진=㈜아이웨딩네트웍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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