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경영 20주년 만찬'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희 회장 주재로 350여 명의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신경영 20주년 만찬'을 기념해 가수 조용필, 바다, 웅산 등이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자는 조용필의 무대에 대해 "끊임없이 변신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삼성 신경영의 정신과 맥을 같이 한다"고 소개했다. 무대에 오른 조용필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등 히트곡을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건희-조용필 포옹, 색다른 모습이다", "이건희-조용필 포옹, 훈훈한 장면이다", "이건희-조용필 포옹, 팬이었구나", "이건희-조용필 포옹, 동질감 들 듯", "이건희-조용필 포옹, 친하게 지내길", "이건희-조용필 포옹, 인상적인 장면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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