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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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독도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해 누리꾼 모금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모금 목표액을 100억원으로 정했다.
김장훈은 11월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 소호 갤러리에서 ‘독도 아트쇼 인 뉴욕’을 시작으로 ‘독도 아트쇼’ 월드투어를 벌인다. 이미 가수 출신 사업가 김태욱이 운영하는 SNS마켓 ‘굿바이셀리’ 등을 통해 온라인 모금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목표액을 100억으로 정했을 뿐이고 결과는 사람들이 정해주는 것이다. 100억 원으로 정한 것은 독도홍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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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은 ‘독도 아트쇼 인 뉴욕’을 마친 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도 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번 이벤트로 인해 김장훈이 추진 중이던 일본 도쿄공연은 무산됐다고 한다.
월드투어를 진행중인 김장훈은 12월 미국 워싱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