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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연 2000회 기업 탐방 우량 종목 발굴해 투자

입력 | 2013-10-24 03:00:00

트러스톤자산운용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최근 내놓은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는 내재된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주 펀드다.

가치주는 증시가 급등락할 때 상대적으로 덜 휘둘리는 특성이 있다. 가치주 펀드는 주가가 약세이거나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할 때 강한 모습을 보인다. 국내 가치주 펀드 시장은 한국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3파전을 벌여 왔는데 트러스톤자산운용도 가세했다.

기존 가치주 펀드들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키고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데 운용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7월 25일 설정 이후 이달 21일 현재 누적 수익률(A클래스 기준)은 8.22%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은 “펀드매니저들이 연간 2000회 이상 기업 탐방을 다니며 고유한 평가 모델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고 꾸준히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우량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는 하나은행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펀드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1% 이내이며 연간 보수는 1.45%다.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보수가 2.25%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경우 Ae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0.5% 이내, 연간 보수는 1.10%이며 Ce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보수가 1.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