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톤자산운용
가치주는 증시가 급등락할 때 상대적으로 덜 휘둘리는 특성이 있다. 가치주 펀드는 주가가 약세이거나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할 때 강한 모습을 보인다. 국내 가치주 펀드 시장은 한국밸류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3파전을 벌여 왔는데 트러스톤자산운용도 가세했다.
기존 가치주 펀드들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는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위험을 분산시키고 중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꾸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데 운용의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트러스톤 밸류웨이 펀드’는 하나은행 KDB대우증권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펀드로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트러스톤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1% 이내이며 연간 보수는 1.45%다. C클래스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보수가 2.25%다.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경우 Ae클래스는 선취수수료가 0.5% 이내, 연간 보수는 1.10%이며 Ce는 선취수수료 없이 연간 보수가 1.2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