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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파나마 “청천강호 선원 33명 석방하겠다”
입력
|
2013-10-23 03:00:00
무기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지나다 파나마 당국에 나포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선원들의 대다수가 조만간 석방될 것으로 보인다. 파나마 고위 외교당국자는 21일 청천강호 선원 35명 가운데 33명을 석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나포 당시 자살을 시도했던 선장과 선장의 측근 1명은 석방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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