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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성유리, 우리집 와서 설거지 해주고 간다”

입력 | 2013-10-22 09:42:00


신승훈 핑클 성유리 설거지


신승훈 "성유리, 우리집 와서 설거지 해주고 간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 성유리 설거지

가수 신승훈이 "요정들이 설거지하는 뒷모습 봤나"라고 당당히 자랑했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23년의 음악 인생과 46년의 싱글 라이프에 대해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승훈은 자신의 집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왜 성유리를 방에 데려갔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승훈은 "내 방이 아니라 집이다. 난 핑클을 다 사랑한다"라며 "집에 가끔 핑클이 와서 설거지도 해주고 간다"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승훈은 "요정들의 설거지하는 뒷모습 보셨어요?"라며 "제가 음식을 해주면 설거지를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성유리는 "요리할 땐 손도 못 대게 하신다"라며 "앉아있으면 눈 앞에 오빠의 일본 콘서트 실황이 있다. 보면서 한번씩 '오빠 정말 멋있어요'라고 말해줘야 한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듣고 있던 신승훈은 "속으로 1부였을까 2부였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2부가 더 재밌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은 결혼에 대해 "안 한 것 같다"라고 답하는 한편, 다비치 강민경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아무 사이 아니다. 다만 왜 주어가 신승훈이 아니고 강민경인가. 그게 기분나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신승훈은 지난 17일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이 기분 상하겠는데", "신승훈 강민경 언급, 그래 23살 차이는 좀",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 완전 예쁜데", "신승훈 강민경 언급, 강민경은 몸매도 완전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신승훈 강민경 언급 성유리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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