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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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이현우
리그오브레전드(롤) 프로게이머 '클라우드템플러(클템)' 이현우(25)가 은퇴를 선언했다.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클템' 이현우가 은퇴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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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템 이현우는 프로스트의 전신은 MIG의 창단멤버이며, 아주부를 거쳐 CJ엔투스 팀으로 스폰서가 바뀌는 동안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해왔다.
클템 이현우는 소속팀을 통해 "나 자신과 팀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클템 이현우의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롤 해설위원으로의 전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현우는 그간 롤드컵 등을 통해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클템 이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