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4K(투포케이)가 일본 팬들의 횐호에 눈물을 훔쳤다.
24K는 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첫 단독공연을 펼쳤다.
이날 멤버(코리 성오 기수 병호 대일 정욱)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똑같이 코스프레한 현지 열혈 팬들을 목격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들은 공연 내내 열렬한 환호와 함께 24K의 노래와 춤을 모두 따라하는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현지 팬클럽인 ‘투포유 재팬’ 회원들은 공연 슬로건과 공연 안내 인쇄물을 직접 제작해 관객에게 배포하는 등 응원을 보냈다.
이들 가운데 100여명은 24K가 움직이는 곳마다 응원 세례를 펼쳐 24K의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24K는 이번 일본 첫 공연에서 자신들의 노래와 팝송, 그리고 멤버들의 개인 퍼포먼스를 2시간 가량 펼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트위터 @tadada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