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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임창정, 역할에 빙의해 소름돋는 ‘메소드 연기’ 경악

입력 | 2013-10-06 13:44:00

사진제공='SNL' 임창정/tvN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완벽한 '메소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성인코미디 'SNL코리아'에서는 임창정이 호스트로 출연해 영화 '비트2' 코너에서 톱스타 영화배우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날 임창정은 16년 만에 만들어지는 영화 '비트2'에 출연하는 톱스타로 출연했다. 임창정은 영화의 배역에 몰입해 그 인물 자체가 돼 연기하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임창정은 마약중독자 역할을 맡았다가 '메소드 연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해 금단 현상에 시달린다며 얼굴을 찡그리고 코를 훌쩍였다. 또 임창정은 연기에 몰입해 거칠게 숨을 쉬거나 상대역을 제압하는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찬사를 받았다.

특히 상대역에게 분노 연기를 펼치다가 망치를 휘두르는 등 '메소드 연기'로 공포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뒤이어 임창정은 술주정 연기를 하다가 몰입해 진상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메소드 연기'가 압권이었다. 임창정은 극중 죽음을 맞는 연기를 펼치다가 진짜로 숨이 멎어 생을 마감하는 완벽한 '메소드 연기'로 주위를 경악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SNL 코리아' 임창정, 연기력 대박이다", "'SNL 코리아' 임창정, 진짜 연기 잘한다", "'SNL 코리아' 임창정, 메소드 연기 대단하다", "'SNL 코리아' 임창정, 간만에 재미있었다", "'SNL 코리아' 임창정, 연기자라 다르다", "'SNL 코리아' 임창정, 최고의 연기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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