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스포츠동아DB
전북 현대와의 2년 재계약 이유
이동국(34·사진)이 전북 현대와 2년간 재계약을 맺으며 다음 목표를 밝혔다.
전북은 3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클럽하우스 개관식 전날 가진 미디어데이에서 이동국과 2년 계약연장을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10월2일자 1면 단독보도> 이로써 그는 2015년까지 녹색 유니폼을 입게 됐다. 연봉이 소폭 줄었지만 주축 선수를 향한 구단의 배려를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최강희 감독님 및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팀에 2년을 더 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완주|박상준 기자 spark47@donga.com 트위터 @sangjun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