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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아리랑공연 볼까 하늘공원 억새밭 갈까

입력 | 2013-10-02 03:00:00

■ 서울 10월축제 어떤 게 있나




나들이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서울시는 친구와 연인, 부부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불꽃축제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초대형 축제 사이에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틈새 축제가 많다. 이달 11∼13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서는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13 아리랑페스티벌’이 열린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전통 예술공연, 아리랑 부르기 대회, 퍼레이드 등이 마련돼 있다. 가을의 정취에 취해 보고 싶다면 이달 18∼27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억새축제’에 가볼 만하다. 이 기간에는 하늘공원을 야간 개장해 억새밭과 서울의 야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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