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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기블리 2종 시판

입력 | 2013-10-01 03:00:00


이탈리아 고급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국내 공식 딜러인 FMK는 30일 5인승 중형 세단 ‘기블리’(사진)를 출시했다.

마세라티 모델 중 가장 작은 차체를 가진 기블리는 최고출력 350마력인 3L급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공인 연료소비효율(연비)은 L당 7.7km다. 최고속도는 시속 267k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5.6초가 걸린다. 구동방식은 뒷바퀴굴림(후륜구동)이다. 가격은 1억900만 원.

함께 판매되는 고성능 모델인 ‘기블리 SQ4’는 최고출력 410마력을 낸다. 상시 4륜구동시스템(AWD)을 달아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가격은 1억3500만 원이다.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