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조은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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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조은나래
'롤드컵 여신' 조은나래가 핑크핏 핫팬츠 패션을 선보였다.
조은나래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컬버 스튜디오에서 개막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시즌3 조별리그 경기의 현장 인터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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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나래는 핑크색 글씨가 씌어진 흰색 반팔 티셔츠에 핫핑크빛 핫팬츠라는 '핫'한 옷차림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조은나래는 한국의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인 온게임넷 롤더 챔피언스에서 선수 인터뷰를 맡고 있는 리포터로, 돋보이는 미모 덕분에 한국 e스포츠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왔다.
조은나래는 최근 롤드컵 기간 중에 지속적인 화제가 되면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에 비키니 차림으로 출연했던 과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롤드컵에서 A조의 SK텔레콤T1은 4승 1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이진 않지만, 무난한 최상위권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B조의 삼성 갤럭시 오존은 급격한 부진의 늪에 빠지며 3승 3패를 기록, 8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태다. 한국 1위를 차지한 나진 소드는 8강에 선착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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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조은나래 롤드컵 온게임넷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