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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공주 쟁탈전’서 개리 기습뽀뽀 ‘쪽’…송지효 ‘깜짝’

입력 | 2013-09-16 10:07:00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런닝맨' 개리가 '월요커플'인 송지효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꽃미남' 빅뱅 왕자들과 함께 하는 지효공주의 마음 얻기 프로젝트인 '지효공주 쟁탈전' 편으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는 흰색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해 여신 같은 자태를 뽐냈다.

빅뱅의 지드래곤, 대성, 승리와 '런닝맨' 멤버들이 지효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 가운데, 개리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송지효의 마음을 흔들었다.

개리는 음악에 맞춰 송지효를 유혹하고 선택을 받아야 하는 과정에서 대성의 '날 봐 귀순' 노래에 맞춰 다가가다가 송지효의 볼에 기습뽀뽀를 했다.

개리의 기습뽀뽀에 송지효는 놀란 토끼눈을 하며 당황해했고 자리에 있던 유재석과 김종국 등을 비롯한 빅뱅 멤버들은 "뽀뽀를 하는 게 어디 있느냐"며 반발했다.

송지효는 "진짜 입술이 닿았다"고 말하면서 당황스러워했고, 개리는 유독 당당한 모습으로 "오늘 나한테 말시키지 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개리 기습뽀뽀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효공주 쟁탈전' 개리 기습뽀뽀, 내 가슴이 두근두근" "'지효공주 쟁탈전' 개리 기습뽀뽀, 월요커플 이뤄지게 해주세요" "'지효공주 쟁탈전' 개리 기습뽀뽀, 갖고싶다 이 남자" "'지효공주 쟁탈전' 개리 기습뽀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송지효가 빅뱅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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