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하트존서 홈런치면 심장 무료수술
경기 부천시와 심장전문종합병원인 세종병원은 부천시의 시 승격 40년을 맞아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하트 데이’ 행사를 펼친다. 이날 경기를 치르는 SK 와이번즈 선수들이 ‘하트 존’으로 홈런을 칠 때마다 세종병원이 심장병 무료 수술을 한 차례 해주기로 했다. 이 행사는 시즌 내내 이어진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에 앞서 부천시립합창단의 공연도 있다. 세종병원은 야구 관람권을 무료로 나눠 준다. 1588-6677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