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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이별통보 1위…‘男 문자 SNS 이별통보, 女 잠수타기’

입력 | 2013-08-22 17:10:33


남녀가 생각하는 최악의 이별 통보 방법이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최근 미혼남녀 890명(남 441명, 여 449명)을 대상으로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설문에 대해 여성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탄다’(37%)를 1위로 꼽았다.

또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가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들은 ‘문자나 SNS를 통한 이별통보’(34.5%)를 ‘최악의 이별통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 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탄다’(11%) 등을 ‘최악의 이별통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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