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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추추트레인’ 추신수(31)의 소속팀 신시내티 레즈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시즌 전 4번 타자로 낙점 받았던 라이언 루드윅(35)이 어깨 탈골 부상에서 약 4개월만에 돌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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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루드윅은 지난 4월 2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루로 슬라이딩 하던 도중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루드윅은 수술과 재활로 전반기를 보냈고, 신시내티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걸려있는 중요한 시점에 복귀했다.
신시내티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부상 후 복귀한 루드윅을 4번 타자가 아닌 타격 부담이 덜한 6번 타자에 배치했다.
이번 루드윅의 복귀로 신시내티 타선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루드윅은 지난해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와 26홈런 8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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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