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000억원 투입 2016년 완공
청라국제도시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타워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총 공사비 3000억 원이 투입되며 2016년에 완공된다. 타워 상층부에는 고층 전망대(360m) 레스토랑 등 편익시설이, 중층부에는 중층 전망대(250m) 다목적 홀 등 문화시설 등이 들어선다. 타워 주변에는 면적 69만3000m²의 중앙공원과 국내 최대 담수면적(28만4000m²)을 자랑하는 호수가 조성돼 있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