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전문지 ‘출판저널’이 한국 책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영문판 디지털 매거진 ‘K-북 리뷰’(K-Book Review)를 창간했다.
지난달 29일 서비스를 시작한 ‘K-북 리뷰’ 창간호(Vol.1)에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 소개, 소설가 신경숙, 박범신과의 인터뷰, ‘코리안 탱크, 최경주: 실패가 나를 키운다’를 쓴 프로골퍼 최경주 인터뷰, 2013 서울국제도서전 리뷰를 담았다.
매달 말 한 차례씩 발행되며 안드로이드 마켓, iOS 마켓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출판저널 관계자는 “한국 책을 외국에 널리 알려 국격을 높이고 한국 출판물의 해외 수출을 돕기 위해 영문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