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기분 좋은 날' 캡처)
김성경은 지난해 2월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언니 김성령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미팅 굴욕담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경은 "대학교 1학년 때 미팅을 나갔는데 앞에 남자가 'TV에 나오신 분이랑 닮았다'고 했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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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은 또한 TV 프로그램에 빈번하게 출연하는 언니 김성령 때문에 자신이 방송에 나와도 가족의 관심이 뜨뜨미지근하다고 고백해 연예인 가족을 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성경 미팅 굴욕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경 미팅 굴욕담, 김성경도 미인인데 언니가 미스코리아니…" "김성경 미팅 굴욕, 저 미모도 굴욕을 당할 수 있구나" "김성경 미팅 굴욕, 김성령이 너무 예쁜 게 문제다" "김성령 같은 언니 있으면 질투 많이 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경은 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3세 연하 남자친구와 자신의 'X파일' 루머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