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파견 마치고 22일 법원 복귀
정 판사는 ‘하지환’이라는 필명으로 독도 소설을 썼다가 2011년 이를 읽은 당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요청으로 이례적으로 외교부에 파견됐다. 당초 파견근무 기간이 1년이었지만 지난해 8월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 후 독도 영유권을 둘러싼 한일 외교전이 불붙으면서 임기를 1년 연장했다.
새 책에는 국제법적 측면에서 분석한 일본의 독도 침탈 불법성 등이 읽기 쉽게 정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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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